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 블로그 경험이 쌓이다 보니 글을 발행하고 나면 거의 바로 검색되고 상위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네이버가 익숙해지니 애드포스트 수익보다 큰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다음 티스토리가 궁금해졌다. 네이버와 티스토리는 서로 너무 달라 티스토리에 적응하는 중이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안정화 단계인 최적화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 확인하는 방법
블로그를 만들고 첫 글을 발행하면 내 글이 1등으로 보여지는 상위 노출과 조회수를 가장 궁금해한다. 글을 쓰는 족족 모두 상위 노출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네이버는 네이버의 고객들이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글을 쓴 블로그에게 상위 노출 기회를 준다. 상위 노출이 되기 시작하면 조회수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된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최적화단계를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지 않지만, 블로거들이 내 블로그가 최적화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바루다(https://www.baruda.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내 블로그 아이디를 입력하면 내 블로그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바루다에서 설명하는 블로그 지수는 저품 < 일반 < 준최적(1~5)< 최적(1~5) 단계로 이루어진다. 최상위 단계인 최적 단계로 올라가면 좋겠지만 준최적 단계에서도 충분히 상위 노출되고 얼마든지 조회수를 높일 수 있다.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쌓아가면서 광고성 글이나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복붙, 무단도용하는 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블로그 지수는 점점 상승할 수 있다. 블로그 지수 확인은 가끔 심심할 때 체크하고, 매일 글쓰기를 추천한다.
티스토리 최적화 확인하는 방법
내 티스토리에는 아직 글을 몇 개 쓰지 않아 조회수는 아주 형편없다. 내가 쓴 글의 제목을 다음 검색창에 입력하면 글이 노출되는 것을 보면 누락은 아닌 것 같다. 글 제목 그대로 검색해도 노출되지 않는다면 누락이나 저품질일 가능성이 있으니 글을 수정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자.
티스토리 블로그가 최적화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 검색창에 티스토리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놓고 검색해 보면 된다. 최적화되지 않은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검색되지 않는다.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 지 딱 1달이 되었다. 이틀 전에 티스토리 주소를 검색했을 때 알 수 없는 정보라며 검색되지 않았는데, 조금 전에 검색해 보니 내 글들일 모두 보여지는 것을 보니 티스토리 블로그가 최적화된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최적화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부분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니, 정말 최적화까지 1달이 소요되었다.
네이버와 다음에는 매일 엄청난 숫자의 새로운 블로그 글들이 발행된다. 최신성 버프를 받아 상위노출되었던 내 글은 자연스럽게 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 내 블로그가 안정적으로 노출된다면 이제 최적화 단계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하게 글쓰기를 해야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우는데 큰 힘이 되고 있는 나의 스승 이사 양 잡스 님의 가르침대로 하나씩 적용해가면서 구글 애드 승인이 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지 않고 계속 글쓰기를 할 것이다. 내 글이 100개, 300개, 1000개, 3000개가 쌓여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3000달러가 될 때까지 꾸준히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You can do it!! 멈추지만 말자. 계속 앞으로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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